댓글 좀 굽신굽신

posted by 쟤시켜 알바 2008/03/05 23:29
P1010214.JPG

부제
우리는 불행한 것이 아니라 행복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알게된 경로
구정 때 약속이 있어 나갔는데 시간이 좀 많이 남길래 교보문고 가서 구경하다가 빨간색 글씨에 끌려서 구입하게 됐다. 요즘 읽는 책은 지난 구정 때 구입한 책들이라 알게된 경로는 동일하다.-_-

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왜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현재 사회는 과거 사회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다. 절대적으로나 상대적으로나... 다만 언론과 지식계층이 부정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인간 본성 자체에 스트레스나 불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특성이 있는 덕에 긍정적인 것은 흘려보내고 부정적인 것은 머리 속에 오래 남겨두어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사회나 국가 시스템 역시 이를 적절하게 제어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총 12장에 걸쳐서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이야기하고 있다. 번역도 이 정도면 훌륭(?)하게 잘 되었다.

느낀점 및 알게된 점
딴나라당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알게 됐고 긍정 심리학이라는 분야를 조금 알게 되었다. 긍정 심리학이라길래 그냥 교양서적용으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심리학의 한분야라고 한다. 긍정 심리학 관련 책을 앞으로 볼 예정이다.
그리고 심리학의 대부분의 주제는 부정적인 것들이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가 소홀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내가 본 책들 역시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강조된 책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긍정적인 내용 위주로 좀 봐야겠다.(심리학에 관심을 두고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회의감이나 자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

추천
아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사회나 자신에 대해 불만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강추!!


진보의 역설 - 10점
그레그 이스터브룩 지음, 박정숙 옮김/에코리브르
2007년 7월 15일
18,000원
415쪽

'Cultural Lif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이혼은 없다.  (2) 2008/03/09
2년 동안 구입한 책들...  (4) 2008/03/06
진보의 역설  (4) 2008/03/05
퓨처코드  (4) 2008/02/21
환자와의 대화  (0) 2008/01/19
인간에 대한 오해(The Mismeasure of Man)  (0) 2007/12/19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