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1 23:54
노트북 가방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몇일동안 맥북프로 17인치를 넣을 가방을 찾고 있었다.
여차여차(가방 이야기가 아니니 빠르게 스킵)해서 코엑스 에이샵에 가서 booq 가방을 사왔다. 가방이 너무 커서 쇼핑백에 담아서 왔다.
가방을 꺼낸 후 바로 쇼핑백을 정리하지 않았더니 금동이가 쇼핑백 안으로 들어왔다.
금동아 여기좀 보렴... 시선을 끌고 사진을 좀 찍어볼라는데... 계속 두리번 두리번...
카메라를 이용해 효과음(?)을 넣어주니 쳐다보긴 했는데... 이건 깔보는 표정...
드디어 한장 겟! 유난히 코가 분홍색이다...
쇼핑백 안에서 조금 놀다가... 나갔다. 그러곤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제목은 그냥 지을게 없어서 낚시나 좀 해볼라는 심산으로 정해봤다.
고양이들은 비닐봉지, 쇼핑백, 종이상자를 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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